청와대 만찬 빠진 비건, 최선희와 ‘北·美 DMZ 회동’ 접촉
청와대 만찬에 참석하지 않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9일 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과 판문점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.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무장지대(DMZ) 방문 계기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고 트윗으로 밝힌 데 따른 실무협상 성격의 접촉이란 관측이 나온다 30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비건 특별대표와 최선희 제1부상은 전날 밤 판문점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.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